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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마에 어린 남매 참변
<8뉴스> <앵커> 이제 겨우 5살, 6살 어린 두 남매가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.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주위를 더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. KNN 김상진 기자입니다. <기자> 어젯(11일)밤 화재가 일어나 6살과 5살, 두 남매가 목숨을 잃은 부산 대연동의 한 아파트입니다. 화재 당시 아버지 김 씨는 일터에서 돌아오지 않았고, 어머니는 교회 모임을 위해 잠시 집을 비운 상황이었습니다. 고등학생인 큰 딸도 학교에서 아직 귀가하지 않아 집에는 숨진 두 남매와 중학생인 둘째 딸만 남았습니다. [이웃 주민 : 둘째 딸은 친구 집에 있었고 남매 둘은 비디오 보고 있었다는데...] 화마는 순식간에 번져 두 남매의 목숨을 거두고 1남3녀, 6식구의 소중한 보금자리였던 15평 아파트를 온통 새카맣게 태워버렸습니다. 불은 집안을 구석구석 태운 뒤 20여분 후에야 창문을 뚫고 집밖으로 화염을 쏟아냈습니다. 이웃 주민들의 신고가 늦어진 이유입니다. [이웃 주민 : 문 깨지는 소리가 나서 부부싸움 하는 줄 알았어요. 나중에 연기가 나고 웅성웅성해서 나가보니 불길이 치솟는 거예요.] 김 씨는 지난 2004년 싱크대 설치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 집과 상점을 모두 압류당했지만 기초생활보조금을 아껴가며 두 달 전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온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. <br>출처 : SBS 뉴스 </BR>원본 링크 : 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0164880&plink=OLDURL&plink=COPYPASTE&cooper=SBSNEWSEND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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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호수아
(118.xxx.145)
2015-11-24 21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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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는 그 시간 교회에 갔었다고 하네요. 일반 개신교에 갔었을까요? 자신의 육체영생을 얻기 위한 신천지 교회에 갔었을까요? 위 내용에 대해 궁금하시면 김O훈 지파장이나 유O주 지파장에게 알아 보십시오. 물어 보실 때 이 사건 신천지와 무관하죠? 라고 꼭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. ㅠ.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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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호수아
(118.xxx.145)
2015-11-24 21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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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 뉴스를 얼핏 기억 하고 있습니다.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요. 어린 영혼들의 좋은 곳으로 갔기를 기도 합니다. 2006년에 있었던 위 사건은 그 동안 우리가 몰랐던 사건 입니다. 만약 신천지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면 그들은 조문을 갔었을까요? 만약에 관련이 있었다면 가서 뭐라고 기도를 했을까요? 한 300명 정도는 갔었을까? 보혜사가 역시 사망록에 기록하였을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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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돌이
(112.xxx.51)
2016-01-06 08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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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부부 지금도 열심이라죠 대단합니다..거짓에 대한 믿음이..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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